당산역 북촌 서서갈비
맛 ★★★★★
가격 ★★☆☆☆
분위기 ★☆☆☆☆
서비스 ★★★★☆
맛이 없을래야 없기가 힘든 돼지고기를 먹었기때문에 맛은 백점!
가격은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싸다도 아닌 이정도면 적당!
분위기는 그냥 일반 고깃집분위기
지금가면 소주 or 맥주 한병이 공짜!
밑반찬으로 게장이 나온다 (게장도 리필가능)
위치
신선설농탕 2층에있다
처음에는 고기부페를 검색해서 무한리필통삼겹살을 찾아서 갔는데
검색하면서 불안했던게 2018년 4월이 마지막 관련 포스팅이길래, 망한거 아닌가 해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가 되지 않았다.....
어찌됬든 근처에 고깃집은 많으니 일단 가봤는데 역시나..무한리필통삼겹살은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검색에 뜬다는점..)
그래서 옆 건물에 있는 북촌서서갈비에 들어갔는데
높은 인건비때문인지 빈자리는 많았지만 치울새가 없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별로 없었다
삼겹살을 먹기위해 왔으나 삼겹살 3인분 먹는것보다
돼지 한마리를 먹는게 더 나아보여서 돼지한마리주문 (냉면추가요~)
냉면맛은 평범했으나 (냉면맛집은아니구나)
돼지 한마리 양은 둘이 먹기에 꽤 많았다 (그렇다고 남기진않았다)
사진에 있는게 다가 아니다 (이미 불판에 올리고 나서 사진찍는게 생각났다) 두꺼운 고기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다 두껍나)
버섯도 맛있고! 양념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맘에 드는 한상이었다.
오랜만에 오는 당산이었지만
주변 당구장이 가격이 비싸서 당분간은 당산에서 모이지는 않을듯하다
